▹ 속담: 공것이라면 양잿물[비상]도 먹는다[삼킨다]
공것이라면 양잿물[비상]도 먹는다[삼킨다]
공짜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을 비꼬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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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의미의 속담:
- 공술 한 잔 보고 십 리 간다
- 공짜라면 당나귀도 잡아먹는다
-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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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귀한 그릇 쉬 깨진다 : 귀하게 태어난 사람이나 재주가 비상한 사람이 일찍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공것이라면 간장이라도 마신다 : ‘공것이라면 양잿물[비상]도 먹는다[삼킨다]’의 북한 속담.
- 꾼 값은 말 닷 되 : 한 말을 꾸면 한 말 닷 되를 갚게 된다는 뜻으로, 꾸어 쓰는 것에는 공짜가 없음을 이르는 말.
- 남의 술에 삼십 리 간다 : 남에게 술을 얻어먹기 위해서 삼십 리라는 먼 길도 간다는 뜻으로, 공짜를 좋아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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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[든다] :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골 당나귀 남대문 쳐다보듯 : 시골 당나귀가 서울의 남대문을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으로, 나쁜 내막을 전혀 모르고 그저 보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: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시루에 물 퍼 붓기 : 구멍 난 시루에 물을 붓는다는 뜻으로, 아무리 수고를 하고 공을 들여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말로 온 공을 갚는다 :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.
- 말로 온 공을 갚는다 : 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.
- 피천 대[반] 푼(도) 없다 :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.
- 쇠코에 경 읽기 :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.
- 말 귀에 염불 :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,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.
- 공것 바라기는 무당의 서방(이라) : 공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공것 바라다가 낚시에 걸린다 : 사람들이 물건을 거저 주거나 뇌물을 바치는 것은 어떤 잇속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히 남에게 공것을 받아먹기 좋아하다가는 음흉한 목적을 가지고 파 놓은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.
- 공것 바라면 이마[대머리]가 벗어진다 : 이마가 벗어진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.